728x90 헷갈리는 단어 풀이29 혼돈 VS 혼동 VS 혼란 -각각 어떤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돈, 혼동, 혼란 각각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평소에 혼돈, 혼동, 혼란의 쓰임이 헷갈리셨다면 다음 내용을 읽어주세요. 우선 세가지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혀보세요. Quiz 1. 그 나라는 극심한 정치적 혼돈 or 혼동 or 혼란 으로 국민 복지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Quiz 2. 그는 가끔 내 목소리를 자기 동생 목소리로 혼돈 or 혼동 or 혼란 한다. Quiz 3. 손님들이 매장에 몰아오는 바람에 일대 혼돈 or 혼동 or 혼란이 벌어졌다.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 Quiz 1. 그 나라는 극심한 정치적 혼돈 or 혼동 or 혼란 으로 국민 복지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Quiz 2. 그는 가끔 내 목소리를 자기 동생 목소리로 혼돈 or 혼동 or 혼란 한다. Quiz 3. .. 2021. 2. 23. 피난 VS 피란 -각각 어떤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난과 피란 뜻을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피난민이 맞을까요? 피란민이 맞을까요? 위 질문이 헷갈리셨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란은 주로 전쟁과 관련하여 한정적으로 쓰입니다. 피난은 재난과 관련하여 포괄적으로 쓰입니다. 즉, 피란보다 피난이 보다 의미가 큽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전쟁으로 사람들은 피난을 갔다. (O) 전쟁으로 사람들은 피란을 갔다. (O) 지진으로 사람들은 피난을 갔다. (O) 지진으로 사람들은 피란을 갔다. (X) 우선 피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난은 피할(피) + 어려울, 재앙(난)자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避 피할(피) + 難 어려울, 재앙(난) = 避難(피난) 즉, '재앙을 피함'이라는 뜻입니다. 에 피난 뜻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 2021. 2. 22. 애시당초 VS 애당초 -올바른 맞춤법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시당초와 애당초 중 옳은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애시당초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애당초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위 두 문장 중 어느 문장이 옳을까요? 아래 퀴즈를 통해 애시당초와 애당초 중 옳은 것을 맞혀보세요. Quiz 수십여 개의 작품을 단 몇 개로 갈래짓는 것은 애시당초 or 애당초 무리가 따른다. 정답은 애당초입니다. 애당초는 맨 처음을 뜻하는 접두사 '애'와 처음을 뜻하는 명사 '당초'가 합쳐진 말입니다. 애 + 마땅(당) + 처음(초) = 애당초 애 + 當마땅(당) + 初처음(초) =애當初(애당초) 에 애당초 뜻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당초'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아래에서 애당초가 쓰인 예시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시문 1. 그렇소! 애당초 이 사단이.. 2021. 2. 21. 얼굴 붓기 VS 얼굴 부기 -올바른 맞춤법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붓기와 부기 중 옳은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얼굴 붓기? 얼굴 부기 중 어느 말이 맞을까요? 우선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혀보세요. Quiz 침을 맞으니 발목의 붓기 or 부기가 조금 빠졌다. 정답은 '부기'입니다. 부기는 뜰(부) + 기운(기)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浮뜰(부) + 氣기운(기) = 浮氣(부기) 부기를 직역하면, '뜨는 기운'입니다. 에 부기 뜻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의학] 부증(浮症)으로 인해 부은 상태. 심장병이나 신장병 또는 몸의 어느 한 부분의 혈액 순환 장애로 생긴다. 출처 : 아래에서 부기가 쓰인 예시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시문 1. 경미한 정도의 발목 염좌는 발목에 찜질하고 충분한 유식을 취하면 통증과 부기가 나아집니다. 예시문 2. 비의료용 실리콘.. 2021. 2. 21. 언지를 주다 VS 언질을 주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지를 주다'와 언질을 주다'중 옳은 말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언지를 주다? 어떤 사람에게 언질을 주다? 어떤 말이 맞을까요? 아래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혀보세요. [영수가 명우에게 그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언지 or 언질을 주었다.] 정답은 '언질을 주다'입니다. 언지를 주다(X), 언질을 주다(O) 언질을 주다에서 언질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언질은 어떤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일까요? 언질은 말씀(언) + 바탕, 저당잡을(질)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言 말씀(언) + 質 바탕, 저당잡을(질) = 言質(언질) 언질을 직역하면, ;말을 저당잡힘'입니다. 에 언질 뜻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만한 단서를 제공하다. 이제, '언지를 주다'가 아닌 .. 2021. 2. 20. 국기 게양? 계양? 어떤 것이 맞는 말인지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국기 게양과 계양 중 어떤 말이 맞을까요? 태극기 게양? 계양? 어떤 단어가 맞을까요?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혀보세요. 정답은 게양입니다. 게양을 걸(게) + 날릴(양)으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즉, '걸고 날림'입니다. 에 게양 뜻은 '깃발 따위를 높이 매달아 올림'으로 나와있습니다. 걸(게)자가 들어가는 단아로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들이 승리하여 목에 금메달을 걸고 국가 연주에 맞추어 게양되는 국기를 바라보는 자세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함께 하게 됩니다. 또 학교에서는 전자 통신문을 이용, 삼일절 ‘부모와 함께 국기 달기’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하기로 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민간 단체와 구민들의 협력으로 태극기 게양에 실질적인 성과를 높.. 2021. 2. 10.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